초월명상을 배우는 데는 어떤 생활방식이나 종교를 바꿀 필요가 없다. 이것은 모든 문화와 종교에서 시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법으로서 삶의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초월은 우리가 더 우리 자신이 되게 하고 진정한 자연적인 자아 상태로 우리를 되돌려 놓는다. 이것은 스트레스, 중독, 부정적 감정, 질병 등 모든 부정적인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동시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가 더 강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월명상 학습에는 어떤 규칙도 필요 없고 어떤 생활방식 변화도 필요 없다. 우리는 그저 더 우리 자신으로 돌아가면 된다. 그 결과 많은 것들이 옳은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하며, 모든 변화는 자발적이고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다.
대개 초월명상을 배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와 종교에 대해 더 큰 가치를 느끼게 된다. 초월 은 제대로 된 기법이 잊히기 전에는 모든 문화와 종교에 존재했던 본질적인 인간 경험이었다. 사람들이 이런 내면의 경험을 자신의 문화나 종교의 외적인 면에 가미할 때, 그들은 대체로 그런 외적인 면에서 더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우리의 문화와 종교는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본질을 형성한다.
그 가장 좋은 예 중 하나는 콜롬비아의 한 독실한 가톨릭 신부가 거리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기 위해 초월명상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브리엘 메히아 신부는 현재 남미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청소년 사회복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콜롬비아에서 5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가 이용하는 초월명상법은 현재 남미 대륙 전역에서 채택되고 있다.